산림에 시설되는 임도는 사람의 동맥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따라서 탄소중립과 산림재난 대응을 위해 임도·임업기계·임업 기술인력 등 산림경영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8월 28일 제11차 미래산림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어업위 제2기 미래산림특별위원회는 현재 ‘산촌소멸위기 대응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참여 확대방안’과 ‘임업의 활성화와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경영 인프라 확충방안‘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다.이번 제
산림청은 9월7일부터 22일까지 성묘객과 고향을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해 국가·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개방한다.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와 243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17178㎞이다. 다만,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피해가 우려되는 일부 구간 등은 개방하지 않는다.임도 개방구간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개방 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북부지방산림청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도권 및 강원 영서 권역 국유임도 721개 노선, 2475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개방 기간은 추석 명절 전후인 9월9일부터 22일까지다. 다만,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은 개방을 제한하며 지역별 개방 현황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이용석 청장은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기반 시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 시 서행을 부탁드리며,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산물을 무단
서부지방산림청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전남·북, 서부경남 54개 시군구 국유임도를 9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림경영 기반시설로서, 평소 산불과 임산물 불법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명절 전후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단, 올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산림피해가 발생하여 통행에 위험이 있는 구간은 미개방하며,
서부지방산림청은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전남·북, 서부경남 54개 시군구 국유임도를 9월10일부터 9월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림경영 기반시설로서, 평소 산불과 임산물 불법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명절 전후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한시적으로 개방한다.단, 올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산림피해가 발생해 통행에 위험이 있는 구간은 미개방하며,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국유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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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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