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KCC글라스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내 긴급 구호 활동과 이재민 대상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지 마련 등에 사용된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류상우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시가 올해 일자리 16만3000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인 60만개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당초 연차별 목표를 초과해
인천시가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선정됐다. ‘묻다’라는 단어의 이중적인 의미를 활용해 도서관이 지식을 얻는 공간이자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인천시 소재 57개 공공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총 29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강연, 공연 및 체험
카카오페이는 하나카드와 기획한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발급 10만 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해외에서는 외화 하나머니, 국내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된다. 해외에서 결제할 때 무료환전,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 트래블로그 고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국내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와 연결해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에 등록하고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 1%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