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고위공무원 외부파견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사혁신처가 내년 전 부처 파견자리를 총 14~15곳 축소한다는 방침에 따라, 기존 파견처를 유지하기 위해서다.국세청은 현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곳, 국립외교원·헌법재판소·국방대학교 각 1곳 등 총 5곳에 고위공무원을 보내고 있는데, 박병환·공석룡 국장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윤승출 국장이 국립외교원, 김태호 국장 헌법재판소, 박정열 국장은 국방대학교에 파견나가 있다.이들이 연말에 국세청으로 복귀함에 따라 이들을 대신할 인원이 인사혁신처 축소방침에 의해 4명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