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사단법인 대한불교 유식종 원법사가 창건 25주년을 맞아 ‘제2창종’을 선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일 포항 원법사 약사전 광장에서 봉행됐으며, 회주 운보 큰스님과 주지 해운스님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포항 원법사가 ‘대한불교 서명종’에서 ‘대한불교 유식종’으로 종단명칭을 변경하고 1일 제2 창종 선포식을 가졌다. 앞서 원법사는 종단변경을 신청, 지난 9월25일 포항시로부터 ‘사단법인 대한불교 유식종’으로 공식 허가를 받았다. 원법사는 2일 경내 약사전 광장에서 회주 운보 원법사 큰스님과 주지 해운스님,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정각원장 법천스님, 장학회 회원, 장학생, 장학생 가족 등 사부대중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창종을 선포하면서 창건 25주년 개산재를 봉행했다. 이어 제2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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