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표 청소년 수련 시설인 화랑마을이 증강현실 기술과 결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경주시는 화랑마을 화랑전시관에서 실내 방탈출 AR 콘텐츠 ‘용화향도 시즌2 블룸맨의 역습’을 지난달 23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화랑마을에서 실내 방탈출 AR 콘텐츠 ‘용화향도 시즌2 블룸맨의 역습’을 지난 10월 23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3일
경주화랑마을이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실내 방탈출 AR 콘텐츠의 후속작 ‘용화향도 시즌2: 블룸맨의 역습’을 정식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월23일부터 화랑마을 내 화랑전시관에서 ‘용화향도2’를 정식 운영 중이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 선보인 시즌1의 인기를 이어받아, 전시관 전체를 하나의 미션 수행 공간으로 구성하고 AR 기술과 실물 미션을 결합한 체험형 전시물로 재탄생했다. 앞서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5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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