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인건비가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경기 지역에서도 무인점포가 급증하고 있지만, 화재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무인점포는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지 않아 소방시설 설치 의무가 없어서다. 지난해 12월 행안부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지만 이 또한 권고안 일뿐이다.31일 수원의 한 무인 꽃가
창원특례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소재 한세이와 17번째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현지 산업시장에 밝은 통상전문가들로 다년간의 기업 간 무역거래와 수출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자체 첫 '기후 위성' 프로젝트가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도는 이를 위해 150억원을 투입, 2025~2029년 발사를 목표로 올해 기후 위성 사업자를 공모한 바 있다. 업체 선정을 위한 사전 포석인 셈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참여 기업이 한곳에 그쳐 사업 초기
수원·화성 도심 내 군공항을 새로 이전하는 사업에 대해 정부가 3년여 동안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원 약속'과 어긋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 갈등을 떠넘겨온 정부 기조에 변화가 전혀 없을뿐더러, 후보지 검토 등도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수년째 겉돌기만 하고 있다.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