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이용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옥상, 테라스 등 옥외영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무더위로 옥외영업장이 늘어나면서, 구는 옥외영업장의 시설물 안전, 위생관리 상태, 보행 불편 여부 등을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옥상, 야외 테라스, 도로 점유 테이블 등 모든 형태의 옥외영업장으로, 민원이 반복되는 무허가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옥외영업 허가를 받은 92개 업소에 대해서도 적법한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