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24일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공동체 치안 협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 이후에는 관내 최대 유흥가인 대학로 주변과 도민 산책로인 제주종합경기장 주변을 중심으로 ‘기초질서 준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와의 공동체 협력활동과 관련된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치안문제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특별치안활동과 취약지역 방범시설물 점검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제주동부경찰서와 오라지구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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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20개로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20개 언어가 지원된다.기존 갤럭시 AI 지원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이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10월 말부터 설정 앱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언어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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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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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에 100만원상당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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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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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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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세계 속에서 ‘포항’의 미래 신성장 혁신 산업 우수성 알려
포항시 우수기업 공동 홍보관 운영…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홍보 해외 한인경제인과 바이어, 포항시 유망기업 간 교류 및 협력 방안 모색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무대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역량과 지역의 우수기업 혁신 기술을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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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노조 전동경서지부 "광양지역 현장 임금·지역 차별 철폐하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는 30일 "광양 지역 플랜트 건설 현장 임금과 지역 차별을 철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플랜트노조는 이날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와 원하청 업체의 노동조건 차별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노조는 "동일 기술을 가지고 동일 노동을 제공하는 광양지역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은 포항과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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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세계그룹
▲ 정유경 ㈜신세계 회장▲ 송만준 ㈜이마트24 대표이사▲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윌리엄김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부문 대표이사 겸 백화점부문 디지털&글로벌 총괄▲ 김홍극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 겸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전상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겸 레저사업본부장▲ 마기환 ㈜신세계L&B 대표이사 겸 영업담당▲ 김재섭 ㈜신세계야구단 대표이사◇ 사장 승진▲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전무 승진▲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상무 승진▲ 이형순 ㈜이마트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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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2024 ESG 종합평가 ‘A’ 등급 획득
휴온스가 지속가능성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이 최근 발표한 2024년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휴온스는 환경 부문은 C에서 A로 3단계, 사회 부문은 B+에서 A로 1단계가 상승했고 지배구조는 전년과 동일한 B+등급을 받았다. 이를 반영한 종합 등급은 전년 B 대비 2단계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환경 부문에서는 환경경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했다. 휴온스는 환경경영 직원 교육 및 환경의 날 주간 캠페인, 국내 환경 이니셔티브 참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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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일건설 부당지원행위 엄중 제재…과징금 97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일건설㈜가 공공택지에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총수일가 소유의 계열회사인 제이제이건설㈜와 제이아이건설㈜에게 상당한 규모의 공사 일감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구체적으로 제일건설 48억4500만원, 제이제이건설 31억4800만원, 제이아이건설 16억9600만원이다.제이제이건설은 제일건설의 최대주주 유재훈과 그의 배우자 박현해 등 총수일가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제이아이건설은 2017년부터 제이제이건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