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제28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본회의를 시작하며 최재필 의원은 ‘지역 먹거리 개발의 중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어진 의사일정에서는 휴회 중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된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제외하고 「경주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등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경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을 포함한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
경주시의회가 12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경주시의회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제28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를 시작하며 최재필 의원은 ‘지역 먹거리 개발의 중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의사일정에서는 휴회 중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된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제외하고 ‘경주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경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등 9건의 동
속보=청주시가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충북도가 도유지에 영구시설물 축조를 5개월이 넘도록 합의해주지 않아 배경을 두고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도는 합의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자세한 설명없이 “합의서 작성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충북도에 영구 시설물을 축조 할 수 있도록 합의를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서를 받지 못하고 있다.공유재산법상 도유지에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치단체장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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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2024년도 7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으로 ‘국유림 내 영구시설물 설치기준이 완화’되었다고 밝혔다.기존 국유림 내 영구시설물 설치는 ‘국가·지자체가 공용 또는 공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등 제한적으로 허용하였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공공법인의 수목장림 조성 및 광해방지사업의 시행하는 경우에도 영구시설물을 설치 가능하도록’ 바뀌었다.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친환경 장례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수목장림 조성의 지원과, 탄광에서 배출되는 폐수, 폐석, 광연 등 환경오염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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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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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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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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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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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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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교총 회장 선거 3파전 .. 강주호 ·권택환 ·오준영 등 거론
오는 12월 5~10일까지 실시되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차기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예상된다.19일 한국교총에 따르면 제40대 회장 선거에는 3명의 후보자가 원서를 받아 간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24~25일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자는 ▲강주호 경남진주동중 교사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 등이다. 다만 최종 등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도 있어 유동적이다. 제40대 교총 회장 선거는 우편투표 방식이 아닌 휴대전화, PC 등을 활용한 전 회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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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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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도의원, 2019 산불 긴급경영안정자금 원금상환 유예 해야
강정호 강원도의회 의원은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2019 동해안 산불로 인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만기 연장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019 동해안 산불은 5년전인 2019년 4월 4일 저녁 7시경,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하여 강풍에 속초시내방향까지 번진 대형 산불이었고, 같은날 밤 11시 46분경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하여 마찬가지로 강풍을 타고 동해시 망상동, 묵호동 일부까지 번진 산불도 있었다.이에 2019년 4월 5일,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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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여순사건 진상조사 위한 정부 조치 적극 요청"
여수·순천 10·19 사건 76주기인 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부에 "공권력에 의한 국민의 피해와 희생을 규명하는 일에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분명하게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여수·순천 10·19 사건 76주기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이 지체되고 있는데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중단되지 않도록 국회의장도 나서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우 의장은 "여순사건은 제주 4·3과 함께 현대사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