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13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바다 숲 블루카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블루카본’은 해양 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말하며 그린카본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나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는 블루 카본으로 맹그로브와 염습지, 잘피를 인증했다.이번 교육은 블루카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 위기, 탄소 중립 등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쌓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수산자원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