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연수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KBS 선거방송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3분 기준 94.52% 개표를 진행한 가운데 박 후보가 5만5397표를 얻어 4만8742표에 그친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를 앞서 당선이 확정됐다.무소속 이영자 후보는 1,572표에 머물렀다.1967년 인천에서 태어난 박 후보는 동인천고등학교를 거쳐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그는 199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3주전
제22대 총선을 3일 앞둔 가운데 인천에서는 중구·강화군·옹진군, 동구·미추홀구을, 연수구갑 선거구가 최대의 승부처로 떠올랐다.7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인천지역 14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은 13곳을 우세, 1곳을 경합으로 분류했고 국민의힘은 3곳을 우세, 2곳을 경합으로 판단했다.국민의힘이 우세로 보는 곳은 중구·강화군·옹진군, 동구·미추홀구을, 연수구갑 3곳이며 경합으로 분류한 곳은 연수구을, 계양구을 2곳이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중구·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나머지 13곳 모두 우세로 분류한 가운데 중구·강화군·옹진군은 경합
제22대 총선 연수구 갑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가 출마했다.박찬대 후보는 연수지구 및 인접지를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현역 의원인 박 후보는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이 특별법에 따르면 정부가 선도지구를 지정해 통합 재건축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특별법이 통과된 만큼 원도심인 연수지구와 인접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지정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박 후보의 또 다른 주요 공약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주
3주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인천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4석 중 12석을 휩쓸면서 압승했다.11일 오전 4시 기준 개표율 99%를 넘겨 사실상 끝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2대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인천의 14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2석, 국민의힘이 2석을 각각 차지했다.직전 21대 총선에서 13석 중 11석을 차지했던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싹쓸이에 가까운 압도적인 승리를 재현했다.민주당 당선자는 ▲동구·미추홀구갑 허종식 ▲연수구갑 박찬대 ▲연수구을 정일영 ▲남동구갑 맹성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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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원원 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1일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찬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표와의 강력한 투톱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국회, 민생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달 3일 열린다.친 이재명계로 선출직 최고위원인 박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 결과 헌정 사상 최초로 제1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차지한 것은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심판한 것”이라며 “주권자의
4주전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인천 14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은 인천 각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비교하는 기획 기사를 7차례 걸쳐 연재한다. 세번째로 인천 연수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 무소속 이영자 후보, 연수구을 선거구 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국민의힘 김기흥 후보의 공약을 알아본다. □ 연수구갑지역구 현역인 박 후보는 ‘중단없는 연수발전’을, 정 후보는 ‘힘 있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저마다 유권자에게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박 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연수구 갑 후보가 ‘보좌진 부정 채용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정승연 연수구 갑 후보, 김성해 전 연수구의회 의장 등 4명을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에 고발하자 정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박찬대 후보는 “정승연 후보 등 4명은 ‘금전거래를 대가로 보좌관 채용을 약속하는 등 부정 채용 의혹이 있었다’ 등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제2항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연수구갑 선거대책관리위원회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자 심각한 명예 훼손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
더불어민주당 연수구갑 선대위가 지난 1일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 김성해 전 연수구의회 의장 등 4명을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민주당 연수구갑 선대위는 "이들은 기자회견과 SNS 등을 통해 “박찬대 후보가 금전거래를 대가로 보좌관 채용을 약속하는 등 부정채용 의혹이 있었다”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함으로써 공직선거법 제250조제2항을 위반한 혐의"라고 주장했다.선대위는 관련 보도가 나온지 약 1년이 지났고, 해당 시점에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음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은 2일 오후 연수구청 앞에서 “박찬대 후보 부정채용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승연 후보를 비롯해 연수구갑 지역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다.정승연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7일 박찬대 후보의 보좌관을 지내고, 민주당 소속으로 연수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김성해 前 의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박찬대 후보의 과거 보좌진 부정채용 의혹에 대한 양심선언을 했다”면서 “김 前 의장이 양심선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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