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 34주기를 맞아 장기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아동 권리 보장,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달서구는 20~27일 ‘2025 아동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아동보호주간 기간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구리소년 추모 나무 식재,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보호 스토리텔링, 부모 특강,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첫날인 20일 기념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