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제음식영화제인 ‘2025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속초해수욕장과 센텀마크 일대에서 열린다. 지역의 가게 10곳이 상영관으로 참여하는 마실씨네도 함께 열리며 속초 전역이 영화와 음식으로 가득 채워진다.두 번째 개최를 맞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는 속초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풍부한 세계의 음식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23일 오후 5시 30분 속초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선 시네마 콘서트와 스페인 미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후 26일까지 국내·외 음
김석희 기자 = 국내 유일의 국제음식영화제인 ‘2025 속초국제음식영화제(Sokcho International Food Film Festiva
김석희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하는 2025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23일 막이 올랐다.속초의 지역성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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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초등생들, ‘산의 날’ 맞아 숲속에서 생태감수성 키웠다
예천의 가을 숲이 아이들의 웃음으로 물들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산의 날’을 맞아 예천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백산맥 자락 깊숙이 자리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천혜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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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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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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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11월 개통
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이 오는 11월 20일 전면 개통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주민 숙원사업이자 지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과제였던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700m 도로 건설이 마침내 완료돼 개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과거 미군 비상활주로 부지로 사용돼 3차순환도로 내에서 사실상 단절된 구간이었다. 2002년 부지 반환이 결정된 이후, 미군 시설물 이전과 토양 정화 작업 등 군사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설계와 협의가 장기간 지연됐다. 대구시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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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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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CFTC 새 수장에 '암호화폐 전문가' 마이클 셀리그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법률 전문가 마이클 셀리그를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차기 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더블록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미국 의회가 디지털 자산 규제권을 CFTC에 부여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셀리그가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셀리그는 상원 인준 청문회를 거쳐야 공식 임명된다. 셀리그는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산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수석 법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윌키 파르 갤러거(Willkie F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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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레이어2 베이스 토큰 발행하면 최대 340억달러 가치"...JP모건 보고서
코인베이스가 자체 발행 토큰을 통해 최대 340억달러에 달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4일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베이스 네트워크 토큰화가 코인베이스 핵심 수익모델로 떠오를 수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보고서를 낸 JP모건 주식 리서치팀은 코인베이스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가 출범 1년여 만에 TVL 50억달러, 일일 거래량 900만 건을 돌파한 점에 주목했다. 베이스는 탈중앙화와 개발자 친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최근 베이스 개발 리더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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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사면 후 바이낸스 복귀 신호…미국 시장 노리나
암호화폐 업계가 바이낸스의 미국 복귀 가능성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은 후 더욱 힘을 얻고 있다고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창펑 자오는 사면 직후 SNS를 통해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고 웹3를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X 계정의 바이오를 'ex-Binance'에서 'Binance'로 변경하며, 그의 복귀와 바이낸스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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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가격, 변곡점 도달…돌파 여부에 시선 집중
솔라나 가격이 삼각 패턴 안에서 갇혀 있는 가운데, 장기 보유자의 매도세는 줄어들고 단기 투자자들의 매도 압박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SOL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4.5% 상승했지만, 월간 기준으로 여전히 7% 하락한 상태다.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는 감소했지만, 단기 투자자들은 여전히 차익 실현을 이어가고 있다. 1개월 보유 그룹은 10월 9일 14.88%에서 10월 23일 10.87%로 감소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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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의 힘....테더, 올해 순이익 150억달러 전망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2025년에도 기록적인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에 본사를 둔 테더는 2025년 약 150억달러 순이익을 전망하고 있다. 2024년 130억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테더는 5000억달러 가치로 200억달러를 조달하기 위해 고액 투자자들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우리를 향한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적절한 기업 가치를 설정해야 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