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시는 이재민들이 입주하기 전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고, 해당 주소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전입신고 등 일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시는 이재민들이 입주하기 전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고, 해당 주소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전입신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유례 없는 재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지에서도 최소한의 생활 편의와 주거 안정을 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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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포화·내수 침체 골목 카페·식당·편의점 감소
골목마다 즐비하던 커피숍이 감소하고, 치킨가게, 호프, 식당, 편의점 등도 일제히 줄었다.자영업 포화 상태에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내수 관련 업종에서 휴·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커피음료점은 9만5337개로 작년 동기보다 743개 줄어들었다.커피음료점은 2018년 4만5203개에서 2019년 5만3102개로 크게 늘었다.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분기에도 6만2916개로 뛰었고 2021년 7만개를 돌파한 뒤, 2022년 8만5609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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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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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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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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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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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개혁신당 "이준석 발언 사실로 드러나"... 민주당·시민단체 맞고발
개혁신당은 31일 이준석 대선 후보가 TV 토론에서 온라인에 게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 성폭력 발언을 인용한 것을 두고 허위사실 공표라며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를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하헌휘 개혁신당 공명선거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등 개인과 단체에 대해 무고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 부본부장은 "이 후보가 토론회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 장남 이동호씨에 대해 했던 발언들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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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초등학생대상 종합민원실 행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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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는 지난 29일 상주중앙초등학교 2학년 학생 7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방문해 민원실 직원들에게 시청 공무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직접 묻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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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근혜, 대구 서문시장 방문…보수 결집 힘 싣다
31일 오후 1시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서문시장 동2문에 모습을 드러낸 박 전 대통령은 두 손을 모아 첫인사를 건네자 시민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시장 일대는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시민과 국민의힘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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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주선대위 "남은 기간 골목골목 유세 총력전..무한 동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끝날 때까지 ‘도민과 함께 도민 속으로, 무한 동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제주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에 대해 ‘내란 종식’을 바라는 제주도민의 열망이 모인 결과"라며 "주말이 아닌 평일에 진행돼 투표가 쉽지 않았음에도 정권 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을 바라는 도민들의 마음이 간절하다는 뜻을 이어받아 남은 선거운동 기간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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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초·중학생 새재마라톤 성료…체력·도전정신 함께 키웠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30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지역 초·중학생 24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문경 초·중학생 새재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육상에 대한 관심 제고, 유망 선수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향후 교육감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