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면지하철역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의원들이 손수 거리로 나서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고, 바쁜 일상으로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접근성 높은 장소에서 직접적인 민원 접수 창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부산광역시의회 정책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책협의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1
대우건설이 부산 서면 옛 NC백화점 부지에 신규 주거 단지 ‘서면 써밋 더뉴’를 선보인다.대우건설은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의 주거 단지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전용면적 84~147㎡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 919가구로 구성되며,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의 입지를 갖췄다.2호선 전포역과 KTX·동해선이 정차하는 부전역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동서고가도로를 통해 차량 이동 여건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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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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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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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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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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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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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쓰러진 이웃 살린 ‘찾아가는 복지’…군위읍 공무원들의 빠른 대응 빛났다
“찾아가는 마음이 생명을 살렸다.” 폭염이 맹위를 떨치던 지난 8일,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발걸음이 한 생명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목으로 받고 있다. 보건복지팀은 이날 군위읍에 건강 취약 가구를 점검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가족이 없는 50대 남성을 발견, 신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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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아름다운 마무리
지난 1일은 포항시와 영일군이 1995년 도농통합 방침에 따라 통합 포항시가 된 지 30년이 된 날이다. 경북 제1의 도시로 인구 50만의 대도시가 되었으며 글로벌 철강 중심도시로 성장한 포항이다.민선 8기 시장과 시·도의원의 임기가 1년을 남겨둔 시점이기도 하다. 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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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함께 읽자" 금산 기관장 책 읽어주기 활동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금산군의 주요 기관장들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경찰서장, 금산소방서장, 농협 금산군지부장, 1970부대 2대대 대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건강한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행사에 동참했다.각 기관장은 금산교육지원청 독서인문교육 사업인 ‘교실 속 작은 도서관’ 운영 학급과 추천 학급인 금산중앙초등학교, 금산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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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바다는 왜 바다일까? (이장근)
‘받아’를소리 나는 대로 쓰면‘바다’바다는 잘 받아 주어서 바다강물을 받아서 큰물이 되고배를 받아서 길이 되고하늘을 받아서 거울이 되고바다는 받은 만큼 돌려주어서 바다받아, 소금을받아, 물고기를받아, 조개를‘받아’는바다의 마음이라서‘바다’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에서 주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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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풍력 수익 지역과 나눈다…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조례 제정
포항시가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하는 수익을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구조를 제도화했다. 시는 9일 ‘포항시 풍력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환원 정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