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근 가계대출 현황을 점검하고 ’24년 하반기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2단계 스트레스 DSR과 은행권 내부관리 목적의 DSR 산출에 차질이 없도록 이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금융권 가계대출은 금년 4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디딤돌·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