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의 주요 생태축 가운데 하나인 삼호대숲을 되살리는 정비사업이 올해도 지속된다. 울산시는 철새 서식지를 보존하면서도 까마귀 배설물로 인한 악취와 토양 오염, 대나무 고사 확산 문제를 동시에 풀기 위해 절충형 개선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삼호대숲 일원에서 ‘대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10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시비 5억원이며, 적치된 고사 대나무 제거, 토양개량제 살포, 왕겨 복토 등을 통해 생육 기반을 회복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