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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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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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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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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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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형 매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 출시한 이에이트…공공 시장 공략 본격화
이에이트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보안 요구를 결합한 보안형 클라우드 맵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온톨로지 기반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이에이트는 "디지털트윈은 단순한 가상 모델링을 넘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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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경쟁률 4.39대1…조리실무사 미달
1시간전
울산에서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실무사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2명 모집에 843명이 지원해 4.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6.09대1보다 1.7%p 낮아진 수치다. 직종별로 교육복지사가 5명 모집에 323명이 지원해 64.6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전형 6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40.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리사는 36명 모집에 113명 지원해 3.14대1, 장애인특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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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취약계층의 효자손’ 「생활민원 기동반」380-6119 불러주세요.
1시간전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각종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군위군은 이와 관련해 사단법인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생활민원 기동반 시범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군민의 생활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일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을 현장 점검했다.이날 김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을 위탁 운영하는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함께 실제 접수된 민원 현장 3곳을 방문해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했다.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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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 AI 접목해 울산형 사회보장체계 만들어가자”
1시간전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5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2025년 울산시 사회보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사회보장포럼은 ‘사람을 돌보는 AI, 기술과 사람이 만나는 복지’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복지 분야에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UNIST 디자인학과 융합연구센터장인 김관명 교수가 맡아 ‘사람과 로봇이 함께 높이는 돌봄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직접 개발한 돌봄서비스 로봇 래미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이 돌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간의 정서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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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美 LA·하와이서 울주배 판촉·홍보단 운영
1시간전
울산 울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미국 LA 및 하와이에서 울주배 홍보·판촉 및 미주 시장 물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미국 정부의 대미 관세 부과에 따른 소비 둔화와 안전성 검사 강화로 인한 배 수출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2025년 울주배 미국 수출 판촉·홍보단’을 파견했다. 홍보단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H-mart 뷰에나파크 매장과 중국계 마트인 Seafood 마켓, 하와이 돈키호테 매장 등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시식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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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무대에 서다! 시니어들의 빛나는 도전, 모델과 연극으로 물든 시간
1시간전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올 여름부터 진행해온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과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실인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시니어 모델들은 지난 7월부터 21명이 15주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패션 워킹, 포즈, 자기 표현 등 다양한 훈련을 거쳐 지난 10월18일 “205 칠곡문화거리 페스타” 주무대에서 완성된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무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