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이 14일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협은행 전체직원 중 연봉 1억원 이상의 고액연봉자 비중은 크게 늘어났으나, 사회공헌비는 오히려 줄어들었고, 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16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당기순이익 및 사회공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협중앙회의 당기순이익은 2019년 8878억 1800만 원에서 지난해 1조 5067억
수협은행이 고액연봉자 비중은 늘린 반면 사회공헌비는 오히려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이 14일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수협은행 전체 직원 중 연봉 1억원이상의 고액연봉자 비중은 2019년
농협중앙회가 농촌 소외계층 지원,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공익을 위해 쓴 사회공헌비가 4년 만에 약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의 사회공헌비는 작년 36억8300만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27.7% 감소했다.농협 사회공헌비는 지난 2019년 50억9400만원으로 50억원대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에는 42억8500만원으로 15.9% 줄었다.이후 2021년 44억3800만원으로 증가했지만 2022
최근 정규직 평균 임금이 1억 원을 넘어서는 등 이자 장사로 7조 원 넘게 벌어들인 농협이 소외계층 지원비를 포함한 사회공헌비는 매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받은 ‘2019~2023년 당기순이익 및 사회공헌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사회공헌비로 쓴 돈은 36억8300만 원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보면 농협의 사회공헌비는 2021년 44억3800만 원, 2022년 39억7000만 원, 2023년 36억8300만 원으로 매년 눈에 띄게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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