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와 함께 7월 3일 오후 2시, 아트코리아랩 아고라에서 미술품 물납* 활성화를 위한 미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와 함께 3일 오후 2시, 아트코리아랩 아고라에서 미술품 물납 활성화를 위한 미술 정책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미술품 물납제는 납부해야 할 상속세를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73조의2에 따라 현금 대신 미술품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작의 가치를 지키는 제도: 미술품 물납 및 기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상속세에 대한 미술품 물납제가 시행된 이후의 제도 현황과 관련 현안들을 점검하고, 미술품 물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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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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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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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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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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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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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만 5000여 빈집 통합관리 추진…중장기 전략 수립
경남도가 도내 빈집 1만 5000여 가구를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고,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려는 취지다.◇종합 대응책 마련 = 도는 3일 '경상남도 빈집관리 종합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은 행정안전부 '빈집관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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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난 경북·대구, 이번 주말부터 폭염 본격화
이번 주말 경북·대구 지역은 장마가 사실상 조기 종료되면서 무더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이 37℃까지 오르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6면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대체로 맑겠고, 5~ 6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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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훈련한다"…대구 동부소방서, 소방종합훈련탑 시범 운영
3일 오전 대구 동부소방서 인근 6층 규모의 소방종합훈련탑.외관은 평범하지만, 건물 6층으로 올라서면 다양한 장비가 마련된 구조 훈련장이 펼쳐진다. 공중에 걸린 그물망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대비 구조훈련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대원들은 집중호우로 계곡물이 불어난 상황을 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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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광양 국가산단 '오탁수' 누출…주민들 "관계기관 소극대응"
전남 광양시 태인동 국가산단 우수관로에서 누런 '탁수'가 유출돼 관계 기관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하지만 오탁수 유출은 지난 10여 년 동안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관리감독 기관들의 소극적 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3일 오후 태인동 국가산단 해안도로에 위치한 우수관로에서 탁수가 누출돼 바다로 흘러들고 있다는 신고가 광양환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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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울리는 '거수기 이사회의 나라'와 작별 선언"…상법 개정안, 국회 넘었다
지긋지긋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인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핵심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한 것이다.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해 3%로 제한하는 ‘3%룰’ 강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