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이 마산로봇랜드와 협업해 최근 증가하는 문자메시지 사기범죄 예방 홍보에 나섰다. 지류 입장권 2종과 영수증 1종에 '문자 속 수상한 링크'에 주의하라는 문구를 삽입했다.마산로봇랜드 관계자는 "계속 진화하는 신종사기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감세·세출 법안 ‘원 빅 뷰티풀 빌’에 대해 “완전히 미쳤고 파괴적”이라며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다.머스크는 28일 상원이 해당 법안을 절차 표결로 통과시키자 곧바로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파괴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명명한 이번 법안은 2017년 감세 조치를 연장하고, 복지 축소 및 국방 예산 증액, 부채한도 상향 등을 포함한 대형 입법 패키지다.공화당이 5월 하원에서 단독 통과시킨
경기도의회가 배우 안재모, 개그맨 김종석, 가수 이창환·유경·김선준, 팝페라가수 고현주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6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홍경인,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6명이 더해져 총 22명으로 확대됐다.신규
의정부시 박성남 부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하고 29년간의 공직을 마감했다.이날 퇴임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부의장 등 시의원과 경기도, 의정부시 직원들이 참석해 박 부시장의 명예 퇴임을 축하했다.박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공직은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