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등장한 용어 ‘마라탕후루’는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를 먹는다는 말이다. 최근 마라탕후루와 같이 더 달고, 더 짜게 먹는 식습관이 2030 사이에 유행이다. 이런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식습관은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의료계에 따르면 고칼로리, 고당식 등 식습관, 생활습관의 변화로 40세 미만 젊은 성인에서 ‘젊은 당뇨’를 앓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마라탕 1인분을 먹게 되면 나트륨을 약 2000~3000㎎ 섭취하게 되는데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전체 섭취 권장량과 비슷하거나 더 높다.당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마라탕후루'가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당 식습관은 젊은 당뇨를 유발할 수 있다.마라탕후루란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를 먹는 것을 말한다. 달고 짠 음식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이른바 '단짠단짠'이라는 식 트렌드와 함께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음식들을 지속적으로 먹을 시에 '젊은 당뇨' 위험도가 높아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30대 당뇨 환자는 2017년 12만명에 비해 2021년 17만명으로 5년 새 1.4배나 증가했다.당뇨병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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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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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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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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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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