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출범 1년 만에 젠더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총 4만5,000건이 넘는 상담과 법률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와 피해자 지원 현황을 담은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출범한 대응단은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합해, 상담부터 수사, 법률, 의료, 긴급보호까지 종합적인 피해자 지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