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칠성초등학교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아침 시간 뒤뜰 실외학습공간에서 '등굣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음악회는 학생들의 감성적 성장과 더불어 가족 및 이웃 등 지역사회의 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는 2~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17개팀이 노래, 악기 연주, 안무 등을 선보이고, 20일에는 올해 창단한 ‘일곱별 합창단’ 공연도 펼쳤다.학생들은 “등교하는 길에 음악이 들리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 합창단으로 활동하는
개령서부초등학교는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5~6학년 학생들과 학교에서 2025학년도 1학기 곰내기 뒤뜰야영을 실시하였다.지난해 김천시 지례면 캠핑장에서 실시한 5~6학년 캠핑 체험을 마치고 ‘내년에는 학교에서 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이 있어 올해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뒤뜰야영을 계획하였다. 정규 수업시간과 방과후시간을 모두 마치고 16시부터 입영식을 시작으로 다음날 9시까지 뒤뜰야영을 실시하였다.뒤뜰야영의 프로그램으로 협동 신체 놀이, 영화감상, 담력훈련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협동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경기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단원구 원곡공원에 있는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 10시 참석자들은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시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 대표 후보로 부상한 정청래 국회의원이 6일 오후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 대선 기간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을 맡아 종횡무진 활약했던 정 의원의 이날 순천 방문은 전날 나주를 시작으로 3박 4일간 전남을 돌며 진행하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