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에서 시장, 지역구 시의원, 자생단체장 및 두미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은 섬의 고유 가치를 발굴해 섬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속가능한 섬을 조성하기 위한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0년 통영 두미도가 남해 조·호도와 함께 첫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계획 수립 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두미도 옛 주민이 지게를 지고 다니던 섬 옛길 복원, 어촌계 회관 리모델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