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지난 8월27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경북 성주군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해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일 밝혔다.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정봉중은 파워리프팅 130㎏, 웨이트리프팅 152㎏, 합계 282㎏으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다음 날 김현숙도 파워리프팅 55㎏, 웨이트리프팅 62㎏, 합계 117㎏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대회 마지막 날 3관왕 김형락(남·-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