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오전 11시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에 참석한다.
해양경찰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 포교원, 수미정사, 인천·경기 포교사단, 해양경찰청 불자회가 1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한 안전기원 대법회’를 봉행하였다.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 부장 남전스님을 비롯해 해양경찰청 경승실장인 종연스님을 비롯해 인천지역의 대덕한 여러 스님들과 인천시민 불자, 그리고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오상권 차장, 해양경찰청 불자회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해양경찰청 경승실장인 종연스님은 불업 조업 단속 등 해양에서 공무를 수행 중 순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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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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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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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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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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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예방 수칙 준수 강조
안산시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소식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의 준수를 강조했다. 1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SFTS는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2013년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위험한 병이다. 하지만 아직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으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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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밴드 마드모아젤S와 함께한 영종 파티룸 '아이린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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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자리잡은 파티룸 ‘아이린의 정원’ 개장 1주년을 맞아 17일 특별한 저녁 파티가 개최됐다. ‘아이린의 정원’은 아름다운 정원이 있고, 야외와 실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대여 공간이다.정원은 양희숙 대표가 10년 이상 손수 가꾸어 직접 심고 길러서,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며 다른 느낌의 우아함을 선사한다.개장 1주년의 주인공은 재즈 밴드 마드모아젤S와 관객 100여명. 아름다운 봄날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멋진 저녁을 맞이하는 시간이었다.마드모아젤S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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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 과천공연예술축제 공식참가작 공모
예술성·대중성 겸비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 엄선 개막작, 폐막작, 일반작품으로 나눠 공모 진행 오는 31일까지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 통해 접수 과천문화재단은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 공식참가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야외에서 공연하기에 적합한 장르의 공연예술 작품이다. 공모는 개‧폐막작품과 일반작품으로 나눠 진행한다. 개‧폐막작품는 축제주제를 반영한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와 공연에 중점을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는 오는 31일까지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어 심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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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교장들과 교육 현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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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걸어가도 만석동 길은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다. 만석동도 골목길의 옛 정취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도시개발, 아파트촌의 점령에 밀려가며 낙후되온 전형적인 구도심 만석동. 그러나 옛 인천 사람들은 마음의 쉼을 얻기 위해 추억의 옛 골목길, 만석동을 찾는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노동운동이 시작되었던 동일방직을 시작으로 걸음을 내디뎠다. 이 가파르고 좁은 길을 수없이 지나면서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잘 살아보겠다는 일념으로 오빠, 동생들을 학교에 보내고 부모님께 편한 삶을 드리려고 악착같이 살아낸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