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이직랜드, ‘SEDEX 2024’ 참가 ··· ASIC 설계 서비스 기반 비전 공개
ASIC 디자인 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반도체대전 2024’에 참가해 대만 R&D 센터를 통한 선단 기술 확보 및 글로벌 사업 비전 소개와 더불어 AI, 메모리, 오토모티브 칩 관련 최신 반도체 기술,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SEDEX 2024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26회를 맞았다. 250개의 반도체 관련회사가 참여하며, 6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남-부산 행정통합안, 형식적 선언 안돼
경남도는 경남·부산연구원이 정부 권한을 실질적으로 이양받을 수 있는 특례가 포함되도록 행정통합안을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시민단체와 주민자치회, 의회, 시장군수협의회, 학계, 국책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 발족을 미루고 발전계획에 치우친 계획안을 수정해 정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의 눈]의원님 변신은 무죄
양산시의회가 경남에서 처음 자체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양산시의회는 올해 초 설상가상으로 한 시의원이 직원 상습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시민 신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별에게 맹세코 잘돼〉
매일 '모'를 던지지 않더라도, '개걸개걸' 던지면서 조금씩 각자의 자리에서 나름의 속도로 나아가기로 했다는 작가의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러다 어쩌다 마주치는 '윷'은 얼마나 반가울까요? 마음속에 꿈을 품은 채 출산, 육아, 맞벌이라는 현실을 살아내느라 잊고 살았던 꿈을 살포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가고파와 지역문학의 그늘
마산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김주열 열사 동상이 보인다. 치켜든 한 팔이 노비산을 향하고 있다. 김주열 동상이 있는 부근 시장이 가고파수산시장이다. 마산은 지금 노산과 가곡 '가고파'를 포장하려는 열기로 들끓고 있다. 마산역 앞에는 '가고파국화축제'라는 명칭으로 축제를 안내하는 조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귀도 입도 닫은 정유미 창원지검장
"배려 없고, 무례하다." 한 기자가 정유미 창원지검장에게 대통령에게도 명태균 사건을 보고했느냐고 묻자 이런 답이 돌아왔다. 정 지검장은 수사 상황을 묻는 기자들에게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마칠 때까지 기자들을 상대하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정 지검장은 입도, 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