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역 농·수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농업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영덕군 농촌활력지원센터를 지난 4일 개관했다. 센터는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농공단지 내에 조성했으며, 지난해 8월 착공해 1년 1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지상 2층, 총면적 989.1㎡의 규모로 건립된 건물에는 커뮤니티 카페, 공유 주방, 농업인 공유실, 영상편집실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농업인 단체장,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