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12. 납부할 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금을 나누어 낼 수 있다.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고세금 씨는 큰 걱정거리가 생겼다. 내야 할 세금은 2500만원인데, 납부할 수 있는 돈은 1200만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다. 그렇다고 당장 1300만원을 빌리기도 어렵다.세금을 못 내면 매일 가산세가 발생되는데 점점 소득세 납부기한은 다가오니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다. 이러한 경우 세금을 나누어 내는 방법은 없을까?● 소득세 분할 납부◆ 분할납부 대상금액확정신고 자진납부세액, 중간예납세액, 토지 등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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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6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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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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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지다
봄을 만지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잡았어요. 금낭화 고운 꽃이 오종종 피어나면손으로 만지기 아까워 눈으로 만지고요. 민들레 노란 향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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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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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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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필그림합창단, 창단 36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기리며
전주필그림합창단이 6월 22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창단 36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전주필그림합창단은 참전유공자와 재향군인회 회원, 다문화·이주민 가정 등 다양한 이웃들을 초청해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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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이재명 당선되면 두 달 내 재선거 치룰 수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두 달 안에 다시 대선을 치러야 할 수 있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수선한 시기에 국민 여러분의 진실된 한 표가 더 큰 혼란과 위기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후보 개인의 문제가 많으면 선거는 혼탁해지지만, 후보가 깨끗하면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가 된다”며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교했다. 이어 “보름 후인 6월 18일 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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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개국의 서광’ 태조 이성계 발자취 따라 1박 2일 역사여행
전북지역 곳곳에 흩어진 태조 이성계 흔적이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콘텐츠연구소가 6월 6~7일 1박 2일간 ‘다시 만나는 영웅, 태조 이성계: 조선 개국의 서광’이라는 주제로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전북에 분포된 태조 이성계 유적지를 직접 찾아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앞서 ‘전주, 조선왕조 본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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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읍, 3대가 함께한 감동 투표 민주주의 소중한 한 표 행사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6월 3일, 정선군 고한읍 제2투표소에서는 특별한 장면이 연출됐다. 1939년생 김길수 前 고한사북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장, 그의 아들 김재곤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그리고 손자 김진명 고한읍행정복지센터 사회복무요원이 나란히 투표소를 찾아 세대를 아우르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김길수 전 위원장은 과거 고한사북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 공동체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아들 김재곤 팀장은 정선군 도시재생 사업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지역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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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식 태우고 진도항 바다로 돌진한 40대 가장…경찰 '계획 살인' 수사 중
아내와 고등학생 두 아들을 차량에 태운 뒤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계획범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 남성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