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1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SK렌트카·제주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프로당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즌의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격의 대회이자 프로당구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대회에는 시즌 9개 투어를 거쳐 선발된 남녀 선수 64명이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6억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PBA 대회에는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과 2위 강동궁(대한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민·관·군이 힘을 합쳐 전역하는 해군병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군 1함대사령부가 동해시, 함대사랑회와 함께 특별한 해군병 전역식을 개최하고 있는 것.행사의 명칭은 'We Sail Together in 동해, 선봉동행 전역행사'로 정했다. 동해에서의 해군 복무 경험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해군과 함께 항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전역행사는 무엇보다 뜻깊은 의식이지만 그동안 입영행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이에 1함대는 해군병들이 동해수호를 위해 묵묵히 병역의무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년여간 체험홈에 입소해 자립생활 훈련을 한 2명의 장애인이 지난 2월부터 각자의 독립공간에서 자립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시작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 체험홈은 장애인 당사자가 시설과 재가보호에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13일 경산소방서을 방문해 소방서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을 확대하고, 화재취약대상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 화재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 본부장은 화재취약대상인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해 화재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