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에 ‘근로자이음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노동자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울산 근로자이음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김태선 국회의원, 김종훈 동구청장,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개소한 근로자이음센터는 노동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서울, 평택 등 6곳이 개소한 데 이어 올해는 울산과 김포, 천안 등 총 4곳이 문을 열었다. 이번 센터 개소로 고용노동부는 노동법적 보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