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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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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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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최대 규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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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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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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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 프로젝트 인재 키운다…한국석유공사, 산학연 아카데미 성료
한국석유공사가 국내 대륙붕 자원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2025 산학연 자원개발 아카데미’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석유공사의 국내 대륙붕 자원개발 중장기 프로젝트인 ‘광개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올해 아카데미에는 ‘국내대륙붕 자원개발 산학연 협력 플랫폼’에 참여 중인 14개 산학연 소속 대학생과 인턴 직원 등 26명이 수료했다. 해당 플랫폼은 석유공사가 2023년 6월 주도해 국내 공기업·연구기관과 11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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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운영...28일부터 접수, 시간당 1만30원 지급
울산 울주군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울주군은 오는 9월1일부터 11월28일까지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정화, DB구축, 서비스 지원,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1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참여자에게는 올해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30원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울주군민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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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Q2 실적 호조…"전문경영인 체제서 성장 가속화"
한미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가능성을 입증한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주회사 한미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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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휘발유값 3주째 하락…경유는 보합세 유지
울산 지역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하며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경유 가격은 소폭 조정 속 보합세를 이어갔다.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울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37.1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1.45원 내린 것으로, 특히 울산은 3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보다 3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1516.25원으로 전주 대비 0.33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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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보조원이 대신 계약”…공인중개사·보조원 벌금형
울산지방법원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동산 중개보조원 A씨와 공인중개사 B씨에 대해 각각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3월 양산시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던 개업공인중개사로, A씨를 중개보조원으로 신고해 함께 일했다.하지만 A씨는 같은 해 5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임대차계약을 알선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공인중개사만 할 수 있는 중개업무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B씨의 성명과 사무소 상호를 사용해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