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구미시장애인생활체전이 지난 1~2일 이틀간 우중에도 불구하고 개회식 없이 육상, 탁구, 볼링, 당구, 한궁, 핸드사이클, 파크골프 등 선수임윈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매년 개최되는 체전이지만 올해는 우중이고 또 제3회 구미라면축제와 겹쳐 시민들은 전혀 알수 없는 대회로 전락됐다. 언제나 그랬듯이 장애인체전은 구미뿐 아니라 도민체전, 전국체전에 까지도 국민들의 관심에는 멀리 떨어진 것으로 치부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경남 김해 등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상북도팀으로 출전한 구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