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서민 자녀들에 대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5년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중·저소득 가구의 중·고등학생에게 도서 구입비 및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쓸 수 있는 연간 20만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대구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생 자녀다.교육지원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한 지역 서점에서 학습 교재, 취업·진로 도서, 학습 관련 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일반 만화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