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소상공인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노동계·공공기관과 함께 뜻을 모았다. 시는 2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상품권 구매 동참 확약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지역 경제 활성화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민·관·노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등 협약기관 관계자와 지역상품권 구매에 동참한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 실적을 보고받고, 지역상품권 구매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