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10일 오후 1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양양도호부 관아 복원·정비’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가 주관하여, 양양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양양도호부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 유적 콘텐츠 발굴과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양도호부 관아 : 양양은 본래 고구려의 익현현인데, 신라 때에 익령이라 고쳐서 수성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1397년에 태조의 외향이라 하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