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창업기업심의위원회 회의를 지난 13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 15개사와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대상으로 4개사, 6명을 선정하는 등 창업기업 성공적인 정착을 뒷받침했다. /이현희 기자
양산시는 이정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23년 자동차 사고로 현재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지만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도 선수로 출전해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이현희 기자
영산대학교는 새 학기 개강을 맞아 양산·해운대캠퍼스에서 간식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캠퍼스별로 진행한 개강 행사에는 부구욱 총장과 교수, 직원 등이 참석해 학생에게 간식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현희 기자
양산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공무원이 여성폭력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성희롱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이날 김희숙 자문위원·박성원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이 의장 표창을, 이정호 자문위원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현희 기자 hee
양성희 숲속유치원 원장이 올해부터 5년 동안 200만 원씩 1000만 원을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양 원장은 2018년부터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2020∼2024년에도 장학금 200만 원을 해마다 기부해왔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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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못 살아서 결혼해 놓고 헤어지는 커플도 많다. 사랑은 유한하며, 사랑이 식어간다고 느낄 때 실망하고 상처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결혼은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하는 건가.실제로 사랑이 없어도 결혼을 한다. 조선시대를 생각해보면 집안끼리 맺어져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 처음 만나기도 했다. 그리고 자녀 여럿 두고 평생을 살았다. 물론, 시대적으로 그렇게 사는 게 당연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불과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가족이나 주변에서 중매를 해서 잠깐 만나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에게 처음부터 사랑하는 감정이 있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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