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위험이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예천소방서가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예방 활동에 나선다. 올해 슬로건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으로, 평소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예천소방서는 공공청사와 읍·면 지정게시대에 홍보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경각심을 높이고 오는 18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119 안전사진전을 연다. 특히 겨울철 취약 분야
문경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겨울철을 맞이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11월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들 안전의식을 높이가 위한 것으로,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작 활용 홍보 △취약 거주지 세대 화재안전 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소방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홍보 교육프램이 진행된다. 또한, 노후아파트 대형공사장 등 화재 예방 △안전한 여가문화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안전강화 △전기화재 저감 및 화목
공항철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2년 연속 인증 받았다고 어제 밝혔다.‘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도로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공항철도는 ▲경영진의 독서경영 참여와 사내 도서관 활성화에 대한 높은 의지 ▲사내 도서관 및 전자 도서관을 통한 도서 확보 ▲직장 내 독서 동호회 활동 지원 ▲월별 추천도서 홍보 및 독서 독려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도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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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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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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