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국내외 시장에서 가성비와 제품력을 무기로 적극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오리온은 10일 열린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주요 거점 시장의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 및 수출 확대 계획도 밝혔다.국내 가성비 제품·수출 드라이브중국 영업조직 개편·고성장 채널 집중오리온은 내수 침체와 유통채널 구조 변화 속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가성비 제품 확대와 수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법인 수
오리온은 감자칩의 풍미를 살리는 3가지 페퍼를 오리온만의 황금비율로 담아낸 신제품 ‘포카칩 트리플페퍼’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오리온은 생감자와 찰떡궁합인 블랙, 화이트, 레드페퍼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포카칩 트리플페퍼를 기획했다.블랙페퍼와 화이트페퍼는 알싸하고 묵직한 첫맛, 레드페퍼는 매콤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시각적인 기대감과 함께 알싸한 페퍼 향이 오래 지속하도록 감자칩 표면에는 페퍼 원물을 갈아 얹었다. 페퍼 특유의 톡 쏘는 풍미는 시원한 맥주 등과도 잘 어우러진다.오리온은 198
오리온은 ‘닥터유PRO’ 브랜드가 론칭 2년 11개월 만에 누적매출액 6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고함량 단백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액 500억 원을 넘어선 이래 5개월 만이다.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 사이에서 ‘맛있는 고함량 단백질’로 입소문이 나며 2022년 6월 출시한 이래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월평균 매출액은 20억 원을 넘어섰다.특히 운동 전후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가 누적판매량 2000만 병을 돌파하며 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4월 29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용암해수센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 등 3개 시설을 현장 방문, 각 시설에 대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환경 관리와 제주의 신성장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제주의 환경 분야와 신성장 산업 육성 관련 정책 등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을 돌아봄으로써, 도민의 시각에서 각 시설의 개선 사항 및 정책 제언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방문 시설 중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경우 제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충북 청주산업단지에 4·5공장을 두고 있는 ㈜오리온이 진천에 4600억원을 들여 통합센터를 건립한다.진천통합센터 부지는 18만8000㎡ 규모로 축구장 26개 면적에 달한다.오리온은 15일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오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
○⋯충북 청주산업단지내 오리온 청주공장 진출입로에 땅꺼짐으로 의심되는 구멍이 발견.28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청주산업단지내 오리온 청주공장 진출입로에 지름 20㎝의 구멍이 발견돼 관련당국에 신고.현장에 도착한 청주시 관계자는 이 구멍이 땅꺼짐으로 판단, 부지 소유주인 오리온 측에 보수 공사를 요청.시청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시청 관할이 아닌 개인 관로가 깔린 사유지로 오리온 측에 보수 공사를 요청했다”며 “현재 보수공사를 진행중”이라고 설명.최초 신고자는 “해당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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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출간한 책 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은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지난 24일 출간됐다. 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을 포함해 미발표된 시와 산문들, 일기와 직접 찍은 사진 등의 소소한 기록들이 담겨있다. 등 한강 작품의 문학적 실마리가 되는 문장들과 짧지만 아름다운 시들을 통해 한강의 세계를 제법 가까이 마주할 있게 하는 다정한 책이다. 알라딘에 따르면, 신간 알림 신청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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