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차세대 콘솔 '닌텐도 스위치 2'를 오는 6월 5일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가격은 64만8000원이며, ‘마리오 카트 월드’가 포함된 세트는 68만8000원이다.이번에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 2는 기존 모델보다 화면이 커지고 선명해졌다. 본체 두께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7.9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의 섬세한 그래픽과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한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조이콘은 마그넷 방식을 적용해 본체에 더욱 안정적으로 부착되며, 필요시 본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닌텐도는 스위치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대여할 수 있는 '버추얼 게임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해당 시스템은 오는 4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되며, 기존 다운로드 게임을 버추얼 게임카드 형태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버추얼 게임카드는 전용 관리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물리적 게임카드처럼 본체에 장착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2대의 스위치를 보유한 경우에는 2번째 기기에 버추얼 게임카드를 장착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
2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닌텐도는 서프라이즈 다이렉트 이벤트를 통해 스위치 신작 게임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닌텐도는 라이브 방송 형식의 다이렉트 이벤트를 통해 기존 스위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스위치2와 관련된 정보를 포함하지 않으며 게임 타이틀 관련으로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40분 정도 진행되는 평소의 포맷보다 약간 짧은 편이다.이번 다이렉트에서는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재출시나 다른 닌텐도 3D
라인게임즈는 11일 자체 개발 신작 타이틀 ‘엠버 앤 블레이드’ 티저 페이지를 최초 공개하고, 타이틀 공식 스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엠버 앤 블레이드’는 서바이버라이크와 소울라이크 장르 특성이 결합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타이틀을 목표로 한다. 현재 PC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발 중이다. 내년 글로벌 정식 서비스가 목표이며, 올해 하반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고
27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10년 전 아이폰에서 처음 등장한 '모뉴먼트 밸리' 시리즈는 이제 닌텐도 스위치로도 만나볼 수 있다.닌텐도는 모바일 퍼즐 게임 '모뉴먼트 밸리'와 '모뉴먼트 밸리2'를 오는 4월 15일부터 스위치 e숍에서 판매하며, '모뉴먼트 밸리3'는 올여름 출시 예정이다.앞서 모뉴먼트 밸리와 모뉴먼트 밸리2는 이미 모바일 외 플랫폼에서도 출시된 바 있다. 지난 2022년 시리즈 제작사 어스투 게임즈는 두 작품의 PC 버전을 공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크래프톤은 7일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에서 개발한 '커맨더 퀘스트'를 스팀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인간, 오크, 드워프 등의 진영 간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체험판을 공개한 이후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이 작품을 개선해 왔다. 이후 디지털 쇼케이스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순위
디지털터치는 플레이스테이션5 및 스팀 전용 '비너스 베케이션 프리즘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를 발매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작품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에서 선보이는 몰입형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여름의 군도를 배경으로 여성들과 교류하며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의 사랑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스팀 서비스 중인 시리즈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너스 베케이션'에서 컬래버레이션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컬래버 기념 비키니 수영복이나 포스터 가구를 선보였으며, 패널 미션을
크래프톤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역대 크래프톤이 선보인 게임 중 최단 시간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크래프톤은 지난달 28일 출시한 인조이가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인조이는 출시 전날 ‘스팀 인기 찜 목록’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당일에는 판매 시작 40분 만에 ‘스팀 최고 인기 게임’ 1위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게임 내 이용자 창작 공유 플랫폼 ‘캔버스’(CANVAS
라인게임즈는 11일 자체 개발 신작 타이틀 '엠버 앤 블레이드' 티저 페이지를 최초 공개하고 타이틀 공식 스팀 페이지를 오픈했다.엠버 앤 블레이드는 서바이버라이크와 소울라이크 장르 특성이 결합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타이틀로, 현재 PC 플랫폼을 통해 개발 중이다. 내년 글로벌 정식 서비스가 목표이며, 올해 하반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이 게임은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된 악마 사냥꾼이 대악마의 부활을 막기 위해 봉인된 세계로 들어가 고군분투를 펼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휴대용 게임기의 종류는 한정적이었다. 휴대용 게임기를 오래전부터 출시하던 소수의 브랜드 말고는 휴대용 게임기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했다.최근에는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x86 기반의 프로세서로 작동하는 게이밍 UMPC는 PC 게임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예 밸브에서는 스팀 게임을 위한 ‘스팀 덱’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게임기가 국내 정식 출시되기도 하는 등 휴대용 게임기의 춘추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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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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