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인원인 총 5003명이 참가했으며, 보령의 아름다운 해안을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얻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이 함께 뛰면서 보령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머드와 임해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조영옥, 여자부에서는 류승화, 10㎞ 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회묵, 여자부에서는 김은아, 5㎞ 남자부에서는 Tomita Shigeru, 여자부에서는 이정숙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