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12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는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12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재해취약지역에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됐다.특히 심 군수는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되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행 중인 차항지구는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하천이 범람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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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평창지역 산양삼 생산자와 평창군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 품질등급 기준 마련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전반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산양삼 품질등급 기준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산양삼 유통과정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생산과정 관리를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자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령'에서 산양삼을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해
평창군은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171건, 9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행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부과되었다.군에 따르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는 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감면대상자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자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중 경도 이상 장애 판정자 ▲중증장애인으로 보철용 및 생업 활동용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 등의 경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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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김종수 개인전 '도시나무-자연을 품다'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강원도 평창 진부에 있는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전시개요제29회 김종수 개인전 '도시나무-자연을 품다'전시장소 :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석두로 12-6전시기간 : 2024.09.03-09.08전시문의 : 033-336-2253작가와의 만남 : 2024.09.03 오후 4시김종수 화백은 도시의 나무를 그린다. 그는 ‘도시 나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은 척박한 도시 환경에서 자연의 생명
평창군은 대관령지구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건립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그 결과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연달아 대관령지구까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 원을
평창군은 지난 6일, 대관령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 관계자와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공정별 세부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사업장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지난해 9월 착공한 총사업비 494억 올림픽 유산사업으로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테마로 연면적 4,233㎡ 규모의 ICT 복합문화공간이다.기념 광장, 기념 공원 등을 함께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정률 40%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위해 총력을 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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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향상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평창 작은 영화관 건립 사업의 건축 설계안을 9월 10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평창 작은 영화관은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평창읍 중리에 지어질 예정으로, 영화관 외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쉼터가 포함될 계획이다.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군은 창의성과 기술력을 갖춘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은 9월 23일 하루만 오후 17시까지 평창군청 문화예술과에서 방문 접수하며, 설계안 제안서는 12월 23일까지 접수받는다.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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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월부터, 봉평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용평보건지소에 주 2회 방문하며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봉평보건지소 한의과 의사는 주 2회 용평보건지소에 순회진료를 나선다. 의료원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용평보건지소에는 한의약 치료를 받으러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순회진료를 통해 한의약 진료, 침술, 건강상담 등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은 거리가 먼 한의과 병원까지 가지 않고도 쉽게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지역주민들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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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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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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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석 연휴 관광객 ‘1천만명’ 돌파 임박
추석 연휴 15일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내국인 4만2906명, 외국인 6256명 등 모두 4만9162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다.제주공항은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주차한 차량이 3시간을 넘으면 일단 요금을 받지만 30일 이내 주차 홈페이지 접속에 접속해 주차장 영수증과 명절기간 국내선 항공권이 있으면 사후 감면을 받을 수 있다.한라산국립공원 주차장도 연휴 기간 어리목과 성판악, 영실, 관음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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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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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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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통일 포기' 발언 후폭풍... 야권서도 비판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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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하지 말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과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통일, 하지 맙시다. 그냥 따로 살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고 같이 행복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이어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며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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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옥 기획전시 《무늬, 주름으로 만든 기원》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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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문화예술공간 〈임시공간〉이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주옥 기획전시 《무늬, 주름으로 만든 기원》을 연다.이번 전시는 기원을 선형적인 출발점이 아닌 복합적인 층위와 관계의 집합으로 바라보며, 자연과 인공, 변형과 보존, 생명과 소멸에 이르는 이항적 항목들이 순환과 반복이라는 사이클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결속한다는 본질을 조명한다.참여작가 거니림, 손희민, 송지현, 어밍 등 4인은 자연물과 인공적 대상, 물질의 결합을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현상을 예술적 탐구의 방법으로 삼으며 다양한 설치 작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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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리, 첫 개관 전시 '‘Narrative: Endless Journey’ 展 개최!
부산 수영구에 있는 이젤리는 첫 개관 전시로 고은주, 유화수, 크리스 미소 작가의 ‘Narrative: Endless Journey’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젤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MZ세대의 미술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가는 가운데, 이들의 젊은 취향에 부합하는 갤러리 ‘이젤리’를 부산 수영구에 오픈하게 되었다. MZ 세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위주로 전시하여 젊은 미술애호가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첫 개관 전시로 복잡한 삶 속에 내재된 불안과 내면적 갈등을 각기 다른 희망적 서사로 풀어내는 고은주,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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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호우-21일 오후 3시] 주민 66명 대피, 침수 피해 늘어나
20일부터 이어진 비로 경남지역 피해가 늘고 있다. 21일 오후 3시 기준 산사태 우려지역과 강 범람 우려지역 등 주민 46가구 66명이 대피하고, 피해 54건이 집계됐다. 오후 3시 기준 경남 전역에 시간당 최고 170㎜가 넘는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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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2024 귀농·귀촌분야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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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인 ‘귀농·귀촌분야 연구회’가 지난 13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최종 결과보고회에는 귀농·귀촌활성화와 지역상생방안을 위하여 재능기부활동 체계화, 군 차원에서 농지임대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으며, 지속가능한 정착을 위한 군정과제로 지역의료체계 구축과 제설시스템 점검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의원연구단체는 의정 및 군정 발전을 위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를 목적으로, 정책의 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를 말한다.평창군의회는 20년도 복지, 환경분야 연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