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이 숙원사업이었던 덕진구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의 불승인 결정으로 무산되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주농협은 2일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있는 청사에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고 집단 행동에 돌입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를 결의했다.
농협 측은 “덕진구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불승인은 농민조합원과 지역농협의 상생을 무시하고 농가 소득 증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로 알려진 ‘일간베스트 저장소’가 한때 접속되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사이트 폐쇄설이 제기됐다.11일 오후 1시 기준 현재 일베 사이트는 다시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앞서 지난 10일 새벽부터 원인 불명의 접속 장애가 이어지며 구글과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도 사이트 주소가 상단에 노출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일시적 오류인지 정부 차원의 조치인지 논란이 일었다. 일베는 지난 2010년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에서 독립해 만들어진 커뮤니티로 초기에는 일반
2025울산공업축제 준비가 한창이다.11일 태화강둔치 일원에 무대장치와 전시물이 설치되고 있다.‘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5울산공업축제는 오는 16일 개막식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되며 북구 강동몽돌해변의 화려한 불꽃축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이더리움 재단은 지갑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 강화 일환으로 새 개발자 툴킷 코하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코하쿠는 지갑 개발자에게 프라이버시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신뢰된 제3자에 대한 의존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업자도 “프라이버시와 보안은 이더리움 핵심 우선 과제”라며 코하쿠 출시에 힘을 실었다. 코하쿠는 ▲프라이버시 중심 SDK ▲고급 사용자용 레퍼런스 지갑 ▲다른 지갑들과 파트너십을 통한 SDK 통합 등 세 가지 목표에 초점이 맞춰진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가운데 경찰이 시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청 소속 50대 사무관급 공무원 A씨의 시신 부검을 13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사망 경위에 의문을 남기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양평경찰서는 전날 법원으로부터 사망한 A씨 부검을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A씨는 지난 2일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인물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