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어른이들을 겨냥한 ‘브레드 이발소’ 협업 패키지를 선보인다.한국콘텐츠진흥원 ‘2023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 30대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은 평균 74.5%에 달한다. ‘브레드 이발소’는 천재 이발사가 손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중 44.3%가 MZ세대로 알려져 있다.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수영장 또는 워터파크 이용권 2인, 굿즈로 구성했다. 브레드 이발소가 여행 업계와 협업 굿즈를 제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 이 메인 포스터와 티치아노 걸작들을 소개하는 보도스틸 19종을 공개했다.16세기 황금의 도시 베네치아 공식 화가인 티치아노 베첼리오는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고 유명한 궁정뿐만 아니라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자 스페인 왕인 카를 5세와 프랑스 왕 프랑수아 1세 등이 그의 그림을 한 점이라도 더 갖기 위해 경쟁을 벌였을 정도로 티치아노는 르네상스 최고의 화가였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일본의 인기 만화 ‘신의 물방울’ 공연화 권리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신의 물방울’은 천부적 미각을 가진 아들 칸자키 시즈쿠와 천재 평론가로 불리는 양아들 토미네 잇세가 저명한 와인 평론가 칸자키 유타카의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이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속편을 포함해 2004년부터 16년간 연재되며 글로벌 누적 발행 1500만 부 이상을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와인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2009년에는 요리책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그루
30여 년간 한글 읽기, 쓰기를 가르치며 교재를 제작해 온 금해랑 시인이 한글 쓰기 교재를 출간했다.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입각해 한글 읽기 교육법을 제시한 ‘한글 천재 만드는 20 20 한글 떼기 한글 빅뱅’, 받침 없는 글자부터 겹받침 읽기까지 한글 읽기 난이도를 세밀하게 구성한 ‘한글 떼고 처음 읽는 책 한글 척척 읽기’를 펴낸 지 3년 만에 ‘한글 척척 쓰기’와 ‘받아쓰기 척척 + 속담 100’을 동시에 펴냈다. 유아와 초등학생, 외국인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교재를 완성하느라 출간까지 3년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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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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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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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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