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으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행복시대 정착’을 제시했다.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직 경남! 오직 도민! 도민과 함께한 열정의 3년’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밝혔다.간담회는 3년 간의 도정 성과와 향후 방향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지난 3년은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