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월 19일 지천면사무소 일원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 및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여주민이 실전형 훈련 체험을 통해 발견-신고-보호-인계 과정을 수행하면서 실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인 기웅아재의 사회로 주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전달되었다.또한 경북광역치매센터를 비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 개령면 황계1리 경로당 일대에서 치매 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5일 영순면 천마광장에서 문경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실종 방지를 위한 인식 개선과 공동체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25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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