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 ‘게임 IP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헌혈 장려와 기부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이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헌혈 문화 확산과 재난 구호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형성했다.지난 4월 사전 캠페인에서는 첫날에만 약 2,500명이 헌혈에 참여해 일일 헌혈자 수가 전주 대비 67% 증가했다. 이어 6월 진행된 1차 본 캠페인에서는 약 1만3,000명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