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통합 이커머스 SSG닷컴은 27일부터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CJ대한통운의 배송 브랜드 '오네'를 통해 이뤄진다. 약속한 날짜에 100% 도착을 목표로 미도착시 1000원의 SSG머니를 보상한다.화장품, 반려용품, 리빙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장보기 상품에서 운영 중인 쓱 주간배송, 쓱 새벽배송을 보완하는 역할이다.기존 운영하던 익일배송 서비스 '쓱1DAY배송'을 '스타배송'으로 전환한다. 도서산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판매자를 대상으로 '스타배송'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스타배송을 이용하는 기존 셀러는 물론, 신규로 가입하는 셀러에게도 물류 보관비와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해주는 도착보장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는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스타배송 역시 일요일 배송을 시작, 주7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타배송은 G마켓이 보유한 동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물류 대표기업 CJ대한통운과 손잡고 ‘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류현장에 최적화된 AI 휴머노이드 플랫폼의 공동 개발 및 단계적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에 자율성과 유연성을 갖춘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해 지능형 물류로봇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술 원천인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과 CJ대한통운의 에이전틱 AI 기술을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고도화된
CJ대한통운이 내수 소비와 경기 악화로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에 못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2조9562억원,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9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영업이익 하락 배경에는 택배, 이커머스 시장의 수익성 하락이 원인으로 꼽힌다.이에 더해 주 7일 배송 서비스 시작하면서 서비스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가 증가하고, 택배 단가 인상이 2분기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열흘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배정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해법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고 책임 있는 예산 심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이번 임시회 동안에는 2025년도 제1회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대출을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 증권사 본부장이 구속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직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
경상남도는 4월부터 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6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시군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환경분야 점검대상 일환으로 매립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잠재적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기능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6개 중 도시군 합동점검 점검대상은 15개소이며, 매립용량 40만㎥ 이상이거나 2000년 이전 설치되어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점검한다. 그
창녕군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성낙인 창녕군수가 참여해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성낙인 군수는 김윤철 합천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창녕경찰서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명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창녕군은 올해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담양소방서는 봄철 부주의 및 전기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봄철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화재 사고의 위험도 증가하는 시기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여전히 주요 사고 원인으로 특히 담배꽁초 투척,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습관, 불씨 관리 소홀 등 작은 실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전기화재의 발생 위험도 여전히 크며 전기기기의 과열, 방치된 플러그 등 부주의한 관리가 화재를 초래할 수 있다.화재예방 요령으로는 ▲조리
이동원 경남소방본부장이 지난 21일 의령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서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본부장은 먼저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의용소방대 운영 현황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개선이 필요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이어, 의령소방서 2025년 당면 현안사항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시책을 보고받고, 다양한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아울러 의령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일선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동원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