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전기승용차 236대
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236대, 전기화물차 150대, 전기버스 2대 등 총 388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차량 구매 시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280만 원, 전기화물차 1950만 원, 전기버스는 차종에 따라 2억 5만 원에서 2억
충남 천안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전기승용차 236대, 전기화물차 150대, 전기버스 2대 등 총 388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차량 구매 시 보조급은 전기승용차 1280만 원, 전기화물차 1950만 원, 전기버스 2억 500만 원, 전기버스 2억 5000만 원 등이다.올해는 전기승용차 구매 시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과 차상위 이하 계층에 대해 국비 기준으로 20%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다자녀가구에는 2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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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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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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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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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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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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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이 AI 반도체 기술의 치안 분야 적용 전략을 논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방위사업청,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 반도체 기반 미래치안기술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청은 지난 5월 '치안 AI 반도체 워킹그룹'을 만들어 AI 반도체를 치안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를 통해 90일간 총 7차례의 전문가 회의를 통해 총 7개의 현